저희집이 잘사는편이 아닙니다. 제가 원하는 진로가 돈이 많이 들어가지만 나중에 연봉도 높은편이고 제가 진짜 중2때부터 꿈꿔오던 직업이라 부모님도 지지해주시고 있습니다. 근데 저희집이 잘사는편이 아니라서 남들하고 좀 다른방식으로 돈을 들여야됩니다 그 일 입사하는데까지 대학 학비포함 2억8천이 들어가는데 부모님 버는돈으론 부족해서 누나가 나중에 미국에서 교사하면 돈 보탠다해서 누나가 웬일로 그런생각 가지냐 물었는데 엄마가 일단누나한테 학비를 내주되 나중에 빌려준학비 반드시 받아내겠다고합니다 그래서 엄마한테 갚아야할 학비를 저의 학비로 사용해서 학비를 갚는 꼴이고 나중에 제가 들었던 학비랑 배우는과정 다합쳐서 2억8천을 부모님한테 갚아야하는데 갚을수 있을까요.? 거의 입사 나이가 28~29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