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가 음쓰므로 음슴체로 쓰겠음 본인은 서울 모 고시원에서 자취하며 공시를 준비하는 학생임 오늘 새벽에 있었던 일인데 시끄러운 소리에 잠을 깼음 시간은 새벽 4시 40분 내 옆방옆방 남자의 방에서 나는 음악소리였음 쥐죽은 듯이 고요한 남들 다 자는 새벽의 정적을 깨고 내 방밖에 없다는 듯이 시끄럽게 울려퍼지는 소음 그 마인드가 미깔시려워서 그 소리나는 방문 앞을 두드렸음 조용히하라고 소리를점점 줄이더니 끄는것이 느껴졌음 그리고 들려오는 짜증섞인 "아....씨발..." 본인은 겁나 어이없으면서도 무서웠음;; 보통은 단체생활 하면서 옆방에 피해줄까봐 알아서 조심조심 하지않음?? 그리고 조용히 해달라고하면 좀 조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하는게 정상적인 반응 아니뮤??ㅠ 근데 시발..... 근데 거기서 끝난게 아니었음 깬김에 화장실갔다오는데 그 ㅅㄲ도 화장실 갔다오다 마주친거임 나를 열라 째려봤음;;; 그리고 자기 방문을 있는 힘껏 쾅 닫고 들어가는거임 그 라인에 나만 사는것도 아니고 잠자는 사람이 몇명인데.... 남 생각은 눈꼽만치도 안하고 지 기분 지 편한것만 생각하는 또라이였음;;;;;;;; 무서움....내한테 해코지 할 것 같아서 잠을 설쳤음ㅠ 그 ㅅㄲ는 삼십대 초반쯤 되보이고 키 겁나 크고 살기등등하게 생겼음... 오늘 저녁에 남자 총무한테 이야기해보고 아님 다른데로 집을 옮겨야겠다는..... 오유님 그 ㅅㄲ 욕좀 해줘요 엉엉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