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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으면서 베스트에선 못보던 뉴스들을 좀 봐서 몇 개 가져옵니다.
게시물ID : sewol_260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글몽실
추천 : 4
조회수 : 58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5/07 19:50:18
구조자 2명 줄고 실종자 2명 추가
http://www.ytn.co.kr/_ln/0115_201405071906191314
...
범정부대책본부 브리핑 결과 지금까지 파악된 구조자 숫자와 실종자 수의 변동이 있었습니다.
먼저 구조자의 수가 기존의 174명에서 2명 준 17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동일인을 중복기재하고, 잘못 신고된 1명이 포함돼 있었다는 겁니다.
또, 실종자의 수도 33명에서 35명으로 늘었는데, 신용카드 매출전표 등을 확인한 결과, 탑승자 명단에 없던 중국인 2명이 추가로 발견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고 발생 22일이 지난 시점에서 또 다시 실종자와 구조자의 수가 바뀌게 돼 당국의 허술한 사후 대처가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희생자 269명 가운데 235명의 승객이 구명조끼를 착용한 상태에서 수습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따라서 기다리라는 안내방송만 믿었다가 변을 당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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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도 없이 투입되는 잠수사...뒷북 대책
http://www.ytn.co.kr/_ln/0103_201405071151535742
민간 잠수사 대부분이 보험도 없이 현장에 투입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조 활동에 나선 민간 잠수사가 숨진 사건을 계기로, 안전사고에 대비할 현장 의료진은 보강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이 딱 맞는 상황입니다.
정부 발표 내용 직접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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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 어긴 잠수가 결국 사고 불러"
http://search.ytn.co.kr/ytn/view.php?s_mcd=0115&key=201405071854374180&q=2%EC%9D%B8
민간 잠수사 이광욱 씨의 사망은 원칙을 무시한 잠수 때문이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짝도 없이 단독으로 입수했고 비상용 공기통도 없는 위험천만한 다이빙.
여기에 당국의 관리 감독 소홀이 결국 사고를 불러왔다는 것입니다.

신웅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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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불감증으로 삼백여명이 죽었는데 또 안전불감증으로인해 한 분이 돌아가셨군요.)
 
 
 
여객선 사고에 화물선 대책? '변죽' 울리는 정부
http://search.ytn.co.kr/ytn/view.php?s_mcd=0102&key=201405071755160189&q=%ED%99%94%EB%AC%BC%EC%84%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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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 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해사안전감독관을 도입하는 내용의 해사안전법 개정안이 오늘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정부는 사후 점검에 치우친 관리 체계를 예방적으로 바꿔 세월호 참사와 같은 인재를 막겠다는 취재라고 설명했는데요.
그런데 문제는 화물선 안전에 관한 제도일뿐 세월호 같은 여객선 관리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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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해사안전감독관 제도는 이미 지난해 정부가 발의한 것으로 화물선에 적용되는 제도일 뿐 여객선 관련 제도는 아닙니다.
해사안전감독관은 외국 선박을 관리하는 항만국 통제관들이 맡게 될 예정인데, 주로 화물선 설비나 선원 자격증 확인 업무를 하게 됩니다.
반면 지금까지 해운조합 운항관리사들이 해왔던 여객선의 과적이나 흘수, 고박, 운항 스케쥴 등은 해사안전감독관의 업무 영역이 아니라는 게 해수부의 설명입니다.
...
정부는 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안전헌장을 만들고 해양안전의 날을 지정하겠다는 방안까지 내놨지만, 여객선 사고를 막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은 아직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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