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0RM 정도의 무게로 20회 딱 한세트, 체중의 150% 정도의 무게는 들어야 한다는 슈퍼스콰트를 해보려고 시도했으나 보기좋게 실패했다. 현재 몸무게가 85 조금 안되니 150%라면 대충 120kg. 이 무게로 시도 했으나 5회를 채우고는 드는 생각이 도저히 20회를 못채울 것 같아 무게조정. 115kg 으로 시도했으나 역시 10회 이후 가쁜 호흡을 가다듬어도 겨우 한번 더 하는 것만으로도 힘들어서 다시 시도 했으나 두번째 도전은 8회, 다시 무게조정. 110kg 으로 시도했으나 이미 힘이 많이 빠져버린 상태라 10회를 채운 것만으로 만족. 세번의 세트를 더한 것으로 스쿼트 마무리. 슈퍼스쿼트 루틴은 좀 더 나중에나 시도해봐야겠다. 적어도 다음달은 되야 하지 않을까.
2. 운동을 평소보다 늦은 시간에 해서 그런지 저녁을 먹고도 당이 너무 땡겨서 동생과 함께 제과점에서 케잌을 샀다. 티라미슈와 고구마 케이크가 반반씩 붙어있는 일종의 하프 앤 하프. 이통사 제휴할인을 통해 20% 정도 싸게 구매했음에도 2만원. 몇년만에 케이크를 사보는건지 마지막 구매가 기억도 안날만큼 오래됐다. 그때는 이것보단 쌌던것 같은데 몇년 사이에 케잌가격이 많이 올랐다는 생각이 들었다. 둘이서 1/3 정도를 먹고 냉장고에 저장.
3. 날씨가 많이 풀렸으니 내일부터는 다시 새벽에 일어나 자전거를 끌고 한강을 가거나 조깅을 시작하기로 한다.
식사 : 아침- 우유한잔
점심- 돼지 앞다리살 구이, 밥, 쌈채소
저녁- 짜장라면, 삶은 달걀2, 케잌 크게 한조각
운동 : 스쿼트- 120kg 5회
115kg 11회, 8회
110kg 10*4
밀리터리프레스 40kg 5*8
벤치프레스 60kg 10*6
렛 풀 다운 10*6
케틀벨 스윙 200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