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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 험한 것은 과연 누구일까?
게시물ID : movie_796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쁜공주
추천 : 2
조회수 : 128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4/03/11 17: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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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약간의 스포가 있으니 원하지 않는 분들은 읽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파묘의 험한 것은 일본어로 오니라고 하는 일본 도깨비입니다.

그런데 이 험한 것은 임진왜란에 참전했으며, 왜란 후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패배하여 참수당하여 죽은 장군이라고 하죠.

실존 인물로 여러 후보들이 있지만 가장 유력한 인물은 고니시 유키나가입니다.

고니시 유키나가는 임진왜란의 대표적인 일본군 선봉장이었으며, 왜란 후 일본에 돌아가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아들을 지지하는 서군에 가담하였고,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동군에 맞서 싸운 세키가하라 전투에서 결국 패배하였습니다.

그리고 고니시 유키나가는 가톨릭 신자였기 때문에 할복, 즉 자살을 거부하고 참수당하여 죽었습니다.

그렇다면 기순애(여우)는 왜 악지 중의 악지에 고니시 유키나가의 혼을 박아두었을까요?

그 이유는 고니시 유키나가가 가톨릭 신자로 일본의 신토 신앙을 버린 배신자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 귀신은 자신의 원한이 없는 사람도 죽여버리는 것처럼 배신자를 고통 속에 묻어버려서 배신자는 그 복수를 한반도에 사는 사람들에게 하도록 했던 것이죠.

그리고 고니시 유키나가라는 이름의 머리를 이라고 보면 참수당했을 때의 모습은 가되죠. 니시 유키나가가 됩니다.

험한 것을 오니라고 하는 일본 도깨비로 부르는 것과도 일치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24-03-11 19:30:45추천 0
오니는 전국시대 무장들 여럿의 특징이 혼합된 존재입니다
만명을 베었다 은어를 좋아한다 = 오다 노부나가
오다는 전국시대를 거의 통일하기 직전에 죽은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전쟁귀 기믹을 가진 장수입니다
고향 명물인 은어를 좋아했고요
임진왜란 전에 아케치미츠히데의 반란으로 혼노지에서 불타죽습니다
참고로 절을 병참으로 징발해 병사들을 주둔시킬만큼
종교를 매우 경시한 인물입니다
도요토미히데요시의 상관이었고요
참외를 좋아한다 빼박 도요토미 히데요시
불심이 깊고 불경에 조예가 깊다 = 가토 기요마사
만명을 베었다 세키가하라에서 전사 = 시마 사콘
이쪽도 오다만큼은 아니지만 검으로 유명하고
세키가하라에서 도요토미계인 서군으로 참전하여 전사했습니다
이렇게 오니가 가진 특징들은 서로 모순되거나 시대가 조금씩 뒤섞어있습니다
한사람이 아니라 여러 사람을 뒤섞었기 때문이죠
댓글 0개 ▲
2024-03-18 09:28:07추천 0
오니 대사중에 금강경 다 외웠다고 하는거 보면 불교 신자로 추정

그럼 기독교 신자인 고니시는 아니것쥬
댓글 0개 ▲
[본인삭제]별을믿는교
2024-03-23 17:40:27추천 0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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