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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삭금) 매트립 바르면 엄마 립스틱 훔쳐 바른 것 같이 되는 것은...?
게시물ID : beauty_796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무믱
추천 : 1
조회수 : 70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8/17 15: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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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럴까요?ㅋㅋㅋㅋㅋ

저는 돌출입입니다..흑.... 치열이 고른 편인게 다행이긴 하지만 심한 윗 입 돌출형입니다..

성형, 교정 다 알아봤는데 비용이나 시간도 만만치 않아서 그냥 생긴대로 살고 있습니다 헤헷^ㅇ^

하여간 제가 바르는 립은 전부 틴트 종류예여.. 

예전에는 아리따움 컬러래스팅 2호 사용하다가 지금은 입생로랑 틴트 9호 쓰고 있는데

이것도 입술 전체를 채우지 않고 아래 가운데만 바르고 음뽜음뽜 해서 위와 옆으로 그라데이션 하는 방식이예욜!

저도 립펜슬.. 매트립 이런거 쓰고싶어여.. 돌출입 때문에 입술라인 부각시키는 립펜슬은 상상도 못해요ㅠ

날도 더운데 반사광 엄청난 틴트 바르면 보기에도 부담시렵고

바람 불면 입술이 머리를 끈끈이주걱처럼 물고 안놔줍니다

돌출입이라 그런 건지 매트립으로 입술 전체 채우면 색깔이 뭐든지간에(어지간한 누드톤이 아니고서는)

엄마 화장품 뺏어바른 고등학생처럼 입술만 붕붕 뜹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ㅎ...?

다크서클이 워낙 심해서 입술색이 누드톤이면 굉장히 창백해보여서 레드톤으로 쓰고 싶은데.. 쥐잡아먹은 여자되는게 현실..

참고로 피부톤은 자세히는 모르는데.. 쓰는 색깔들 보면 가을웜톤 정도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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