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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 밑반찬 추천 좀 해주세요...
게시물ID : cook_922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무꾼아저씨
추천 : 1
조회수 : 84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5/08 01:14:55

친구 두명과 같이 자취를 하는데,

제가 어쩌다가 요리담당이 됬어요, 

친구1은 입맛이 싱겁고 병이 있어 건강을 챙기는 친구입니다, 요리를 맡기면 뭔가 섞는걸 좋아해서.. 
            제가 한번 표정을 똥씹은 채로 먹었더니 상처를 받았더군요... 그래도 뭘 해주던 잘 먹습니다.
            
           그래도..계란국에 멸치액젖 넣는..건 아니지 않나요..?


친구2는 야채를 즐겨하지 않는 타입입니다, 밥에 콩이 들어가거나, 당근.. 같은 막 걸러내는 사람 있잖아요?
            그런 타입이에요, 시금치,두부조림,콩볶음,애호박무침 등을 해줘도 그다지 먹지 않아요..
            뭐 해줄까? 해도.. 아무거나... 음.. 이런 타입이라 고기만 해줄수도 없는 노릇이고..
            
            

이런 친구겸 룸메이트들에게 맛난 반찬을 뭐해줘야 할지 감이 잘 안 잡힙니다..
자취의 고수님들 추천 좀 부탁드려요!



p.s> 삼겹살을 간장,다진마늘,양파,대파,고춧가루,설탕 등을 넣어 재웠는데, 구워먹고 보니 짜더군요...!
        친구가 간장 얼마나 넣었냐고 추궁하길래 기분이 팍 상해서 간장 처 넣었지 뭐 라고 하고 그냥 냠냠냠...
        다 먹고.. 양념에 다시 고기를 넣으면서.. 양파 크게크게썰어서 반 넣고, 달고 시면서 맛있는 데미소다를 반컵 넣고 휘적휘적
        했는데, 짠맛이 좀 줄었을가요??
        냉장고에 캔에 든 완두콩이 있는데, 그 국물 넣으면 좀 나아지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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