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차량 썬팅 다이했습니다.
게시물ID : car_796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無極
추천 : 2
조회수 : 156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4/03 18:46:43
요즘 자잘한 사고(긁힘, 잔고장)가 많아서 차를 갈아야하나 고민을 했는데요.
 
그냥 처음 생각인 '굴러갈때까진 타자'로 마음을 다잡기로 했습니다.
 
자잘한 손질을 해준 뒤 보니 썬팅이 아얘 안되어 있고 옆면 스크레치 방지필름이 많이 긁혀 보기에도 지저분하여 썬팅을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전문점에 맡겨볼까 했는데, 일 시작한지 얼마 안되고 아직은 모은돈이 많지 않아 살짝 부담이 되어서 자가로 하는걸 알아봤어요.
 
어차피 얼마나 타게될지 모르는 차고, 전체를 맡기자니 차 중고가 거의 반가량 되어버리니...
 
일반 열성형된것이 3만원 중반, 열차단 필름이 5만 초반이어서 얼마차이가 안나는것 같아 열차단 필름으로 구입했고, 브랜드같은건 없는것 같습니다.
 
어머니가 야간 시야가 별로 안좋으셔서 전면 50, 측면 35 (제일 옅은것)으로 했고요.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2.27 MB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1.92 MB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확인하시려면 클릭하세요.
크기 : 2.36 MB

 
 
결과적으로는 조금 울긴 했는데, 그럭저럭 볼만하게는 된것 같습니다.
 
운전석 후면이 조금 많이 울어서 외각 부분을 조금 잘라내었고, 후면 썬팅지 사이가 0.5 ~ 1mm정도 벌어지긴 했네요.
 
여기저기 보글보글 올라와있고요.
 
그래도 가격은 어느정도 싸게 먹힌 편이고, 좋은 경험한것으로 치기로 했습니다.
 
걱정했던 전면이 생각보다는 괜찮게 되기도 했고요.
 
타보니 확실하게 하기 전보다는 눈과 몸이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차에 대한 애정이 크신 분(처음 몇년은 흠집만 나도 눈물이 나죠.)나 손이 약간 서투신 분, 무엇보다 전면은 도와주실 분이 없으시면 그냥 전문점에 맡기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혼자서는 너무 힘든것 같아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