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분들이 기갑부대(!)끌고 상경하고
예술인들 특유의 돌려까기 시전하고 있고
음악인들 (특히 이승환이나 전인권)이 집회 현장에서 공연하는데
체육인들은 통 보이질 않네요.
아주 어릴 때 저도 나름 운동선수 하려고 했고 지금도 운동 좋아합니다만 (요즘은 운동 안하고 있는 건 비밀)
당연히 집회에 개개인이 참여야 당연히 하고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특유의 혈연 학연 지연이 가장 심한 곳 중 하나가 체육계라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눈에 잘 안 띄네요.
혹시나 제가 쓴 글을 생활체육인이든, 트레이너든, 전문 선수든 본다면 화가 나실 수도 있지만
절대 거짓을 쓰는 건 아니고 제가 봐 온 것을 그대로 썼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