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이제... 삶에 미련없이 떠나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최근에 뉴스에 터지는 수많은 자살 사건들... 그분들의 용기가 부럽네여.. 죽고 싶어 몇번의 시도를 했지만.. 두렵고 무서워서 실패했어여 송지선이 왜 이불을 뒤집어 쓰고 뛰어야만 했는지..전 알았어여 그 두려움을... 고통과 두려움없이 떠날수 있는 자살 수단...차안에 번개탄 피우는것이라고 생각되는데.. 혹시 더이상 힘든 이 세상을 떠나시고 싶으신분 중에.. 두려움때문에 머뭇거리시는분... 같이 가여..저승길.. 외롭지 않게 같이.. 현실에선 너무 외로웠자나여... 우리 같이 가여.. 메일 주소나 연락처 남겨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