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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없음
게시물ID : sewol_261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악똥
추천 : 3
조회수 : 40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5/08 05:23:12
베오베에 이딴 나라 떠나버리자 라는 댓글이 메달이 많네요

몇시간전 이야기에요.

가까운형님과 동네흔한 꼬치집에서 한잔중에 세월호이야기를

나누는데 혼자 드시던 중년분이

같이 대화에 참여하고 싶다고 하시길래 합석해서

이런저런 이야가 나눴습니다.토론에 가까운 대화였어요.

대화중에 제가 회피인건 알지만 이런나라에 살고싶지는

않다.기회가 된다면 이민은 서슴치 않을꺼다 라는 말에

너무미안하다.우리 기성세대가 너무 미안하다.

우리가 노력한게 이것밖에 안되서 너무 미안하다.

라고 울먹이시는데 정신이 번쩍 들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교차하더군요..

그냥..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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