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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967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열★
추천 : 2
조회수 : 26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8/08 15:50:15
반대먹겠만 연애관련 고민이에요..ㅜㅜ
어디든 얘기를해야 이우울함이 덜힌것같아 끄적여봅니다
저희는 6년간 만나온커플이고 내년에결혼까지할 예정입니다
제가요즘 예민해서 그런지는몰라도 남자친구가 여자들과 문자하는것만봐도 숨도못쉴만큼 힘들고 화나고
감정을 억제하지못하겠고 그러더라구요..
그냥 내자신이많이 못났나? 나한테질린건가? 이런생각도들고
죽고싶다는생각까지들정도로 많이 우울해집니다..
병원을찾아가보니 심화라고해서 우울증비슷한증세인데 공황장애라고진단을 해주시더라구요..
제남자는 다친구다라고말을하지만 여자본인의입장으로 여자를잘알고 남들앞에서 얼마나 매너를차리는지 알고잇기때문에 더욱 싫은지도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자꾸미래에결혼해서도 반복된다면 전속앓이를 할것같고 결국은 이혼까지갈것같아 너무속상합니다
미래의일을 왜벌써부터 생각하나, 남자친구한테말해서풀면되지않나라고하시는분들도 계실텐데..
솔직히용기가없습니다..
저도 얘기하다보면 감정적으로 얘기하다 헤어지자말할것같고
지금제맘이 컨트롤이안되기도하고.. 왜너혼자오바하냐라고할것같기도하고..
그냥 잔소리하고 귀찮고실증나할것같아서 막못하겠네요...
의처증인가?라고도생각을 해보고했는데.. 결국은제자신에 자신이없어서 이러는거겠죠..
저는어떻게해야할가요.. 아무일없는데왜이러지?하면서도 회사에선 서로무얼하는지모르니 불안하고 해선안될상상만하네요..
에휴..그냥 답답하고 어디든말하지않으면 죽을것같아서 끄적였어요..
자꾸우울하구 눈물나구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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