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기 햄버거가 먹고싶어서 맥드라이브로 갓더랫죠
이번에 새로나온 햄버거 사들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아파트 입구에서 커플로 보이는 사람둘이 싸우고있더라구요
근데 왜 입구를 막고 서있는건지.. 막고서 한참을 싸우더라두요 기다리다가 아.. 이러다 집에못가겟다 하고 경적 한번 빵 울렷습니다. 사람한텐 경적 안울리는데 아파트 입구도 차도인데 거길 막고있으면 어쩌자는건지..
슥 보고 다시 싸웁니다.. 아니 이..xx가 집가서 햄버거 먹을거야..나와제발ㅠㅠㅠ 경적 또 울리니 쳐다 보고 궁시렁댑니다 근데 안나와요... 막고 계속 싸웁니다..
열받아서 계속 쭉 누르니까 욕하면서 째려보면서 한 3발자국 움직입니다.
집에서 햄버거 먹으면서 생각해보니 좀 어이가 없긴했지만 새로나온 햄버거 새우살이 탱글탱글해서 맛있더군요
결론은 역시 솔로가 최곱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