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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hil_79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서광★
추천 : 4
조회수 : 38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1/16 09:22:48
개인적인 철학의 견해는 끊임없는 생각의 고뇌
즉 고찰 같습니다.
공고 졸업한 저로선
욕심나는 학과중 하나였던 철학과를 뒤로한채
사회생활만 5년차 인데요
이제서야 슬슬 상대방의 입장이 이해가 되고
나 자신이 조금씩 보이는 것 같습니다
나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을 진심으로 인정해야
상대방의 실수도 웃어 넘길줄 알게되고.
일종의 처세술이 많이 레벨업한 지금
다시금 새겨보니 철학이라는것이
어렵지도 멀리있지도 않은채
항상 생각속에 있는 나 자신의 빛인 것을
스스로가 과대포장하여 어렵다고 무의식적으로 기피하고 있었나봅니다
나와 상대방의 다름을 인정하는 것 과
내가 나를 인정해줘야 상대방도 비로소 인정해줄수 있더라구요
선배가 아무리 갈궈도
후배가 아무리 답이없어도
그냥 단점은 보지않은채 장점만 보고
흘려듣고 웃어 넘기는것.
그것이 마음수련이자 제 개인적인 철학이며
심리학 같기도 하다만.
역시 철학은 알면 알수록 무궁한 생각이란 우주에
나 자신의 한줄기 빛을 찾는, 그런것 같습니다.
전문적인 지식도 서적도 탐독하지 못한 채
그냥 철학게시판에서 주절거려 봅니다ㅎㅎ
대학교의 철학과는 어떤가요?
질문도 남겨봅니다.
정신없는 생각을 글로 잘 옮기지 못한점 송구스럽습니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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