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욕심전설들
전부 전설급으로 이루어진, 그리고 이야기만 들어봤던 선수들 해서 써보고싶네요.
사실 차붐대신 펠레였지만 ㅋㅋㅋㅋ 어차피 망상에 가까우니... 또 네덜란드 오렌지3총사도 써보고싶네요. 근데 비싸...
2. 리버풀
해외축구 잘 몰랐을 때, 형이 꼬드겨서 이스탄불의 기적을 봤었죠. 정말 멋있었습니다. 특히 제라드...
개인적으론 맨유의 팬이지만, 좋아하는 팀 다섯개정도 추려보라면 항상 껴 있을만한 구단입니다.
제가 해외축구를 잘 모르다보니 네임밸류에만 의지하게 되는데, 리버풀은 특히 슈퍼스타가 타 구단에 비해 생각나는게 없더라구요.
하지만 알론소- 제라드 - 토레스 라인이 매우 매력적이라 왠지 정감가네요.
3. 맨유 출신 스페셜들
왜 맨유가 좋냐 하시면 박지성선수 덕분이라고 말 할 수 있겠네요. 어윈이나 롭슨, 찰튼 등 오래 전 선수는 잘 모르긴 합니다.
다만 롭슨은 찾아보면 찾아볼수록 멋진 선수였길래...게다가 잘생겼어...
사진을 잘못찍었네요. 이제보니 rb에는 게리네빌이 들어갔어야 하는데. 현재 저 스쿼드에선 롭슨 제외하고 전부 제가 맨유 경기를 보면서 봣던 선수들이라, 올스타의 느낌으로 한번 써보고싶네요. 후보까지 해서 말이죠...
베컴 왜 안나오냐 베컴...ㅠㅠ
4. 월드 베스트
딱히 이유는 없는...그냥 월드베스트로만 꾸린 팀입니다. 좋아하는 선수들만 잔뜩 넣은거죠 ㅋㅋ
아무래도 제가 보아왔던 선수들이 많으니 정이 가네요.
가장 좋아한다고 말하는 알론소 - 제라드 - 토레스 라인에, 외계인 지뉴, 우리형 등등...
아무래도 이게 가장 현실성이 있을 것 같네요. 하 40억정도면 맞출거같긴 한데.
이 외에도 안느님 넣은 스케팀이나, 한국팀, 등등 생각나는건 많은데 돈이...ㅇ<-<
몇개월동안 열심히 하면 모이긴 하겠지만, 저는 아무래도 그런 건 흥미가 급격하게 떨어지니 이렇게라도 목적의식을 불어넣지 않으면 못버티겠더군요.
월베 이상으로 스페셜 팀컬러 맞추면 사람이랑 해보려고 합니다..;ㅅ;
근데 또 엔진교체되면 안좋아진다고 하는데 이래저래 고민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