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때문입니다.

스포츠는 공평한 조건에서 정당하게 겨룹니다.

그리고 스포츠스타가 탄생합니다.

그 스타는 본보기가 됩니다. 

쉽게말해 영웅이 탄생하는거죠.


대한민국선수 한명한명 다 응원합니다.

다만 그들을 이끄는 감독이 싫어서 16강은 좌절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2박3일을 욕해도 시원치 않을 한 선수도 싫습니다.

그사람이 골을 넣고 영웅이 된다면 

그를 보는 축구팬들이나 꿈나무들은 그를 본보기로 삼을겁니다.

그런일이 발생할까봐 싫습니다.

변희재가 축구 잘하면 엔트리 뽑아야 하나요?

세월호 이준석선장이 축구 잘하면 뽑아도 되나요?

물론 됩니다.

하지만 국민정서상 이해할 수가 없죠.

그래서 선수들 선전은 바라지만 대한민국은 응원하지는 않을겁니다.


글재주가 없어 답답하고 

브라질월드컵에 대한민국을 응원안하려니 더 답답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