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현재 군대 갔다온 25살 입니다..
어찌어찌 하다보니 이번 2학기때 입학겸 복학으로 들어갈 예정인데요..
제가 현재 갖고 있는 꿈은 특정할만한게 없습니다;; 그래서 진로가 불투명하구요
근데 꿈을 갖고 있든 안갖고 있든 대학가기로 한 이상 4년은 무조건 다녀야 할텐데
4년 다니고 나면 29살 쯤 되있을테고 또 좋은 기업 들어가려고 스펙 쌓고 그러려면 좀 고생도 하겠죠?..
그렇다고 제가 영어에 재능이 있고 활발해서 외국나갈 만한 놈이 못됩니다..
또 그때가서 공무원시험 볼거면 차라리 지금부터 시험준비해서 젊은나이에 임용되고 돈버는게 나을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복학을 압두고 급 고민되네요..
대학은 인서울 4년제 중상위권대학(중경외시 중 하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