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2개월 된 푸들 아가 분양받았는데 처음에는 울타리 안에 가둬두고 키우래서 울타리 세우고 안에 집이랑 밥그릇 배변패드 다 놔뒀거든요 근데 안에서 계속 낑낑거리면서 나오고 싶어해요.. 울타리에 매달려서 ㅠㅠㅠ 아침에 아랫층 깰까봐 꺼내주기도 하고 안쓰러워서 같이 놀아주긴 하는데 발이며 손 다 깨물어대고 껌이나 인형은 거들떠도 안봐요 배변훈련이라도 하고 나면 그냥 풀어두고 살 거긴 한데 아직은 대소변 못 가려서요ㅠㅠ 울타리에 두면 원래 이러나요??? 낑낑댈 때마다 마음이 아파서ㅠㅠㅠ 아 그리고 왜 인형이나 개껌보다 손가락발가락을 좋아하는 걸까요??? 애가 공격하는 건지 놀자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강아지 키우는 분들 댓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