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그냥 양쪽볼 라인에 피부염? 같은게 나서 피부과 진료받고왔음.
그냥 슥 보더니 얘기좀 나누고 형태를 보아하니 수포형이나 이런 두드러기는 아니라고함.
그냥 면역기능 약해졌었거나 , 환경에 따라(계절이 바뀌는 시기라) 갑자기 그렇게 날수도
있다고함. 그래서 약먹고 혹시모르니 연고도 줄테니 함 발라보라함.
처방전들고 처방받고 와서 얼굴에 연고바르고 약먹음.
심심해서 연고 이름 네이버에 쳐봤더니 스테로이드 2등급의 존나강한 데타손 연고였음.
얼굴에는 등급이 엄청낮은 급에 속하는 연고를 발라야한다함. 이거는 얼굴에 절대 바르면
안되고 좇될수도있을정도로 강하다고함. 원래 있던 미미하고 가벼운 증상 잠재우려고 이거
발랐다가 새로운 얼괴 탄생의 순간이 될수도 있었음.
바른후 2시간정도후 세수하고옴. 얼굴 살짝 따끔따끔한데 왜그런진 모르겠음. 원래있던 증상도 건조성?
같아서 피부 하얗게 일어나고 살짝 붉은 새끼모기 물린듯한 기운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얘도 한몫 한거같음.
1줄요약 - 병원에서 처방받은약 좇도 의약에대해 몰라도 검색해보고 확인후 사용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