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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당에 남아 싸우겠다…문재인 대통령 된 듯 착각"
게시물ID : sisa_7969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란꽃다발영★
추천 : 11
조회수 : 4189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11/25 21:45:04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은 24일 "그동안 대통령 주변에서 호가호위하며 홍위병, 내시 노릇을 한 사람을 몰아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 의원은 대구시당에서 열린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 수료식에서 '대구, 정치의 중심이 되자'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보수가 새롭게 태어나려면 인적 청산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공천 파동을 겪으며 탈당한 뒤 시민에게 '당선하면 당에 다시 돌아가 간신을 몰아내겠다'고 약속했다"며 "이제는 지킬 때가 됐다고 보며 그들을 청산하지 않으면 대한민국 보수가 다시 태어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본인 탈당 논란과 관련해 "탈당은 너무나 손쉬운 방법이다"며 "당에 남아 치열하게 몸부림치며 전 국민의 손가락질을 받는 새누리당을 지켜나가는 것은 훨씬 힘든 일"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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