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기본적으로 이재명님 지지하는 파고, 앞으로 다음 정권투표가 얼마 남지 않는 상황에서 후보들의 움직임을 

 차분히 보고있긴한데, 제 주변은 벌써부터 표가 마구 갈린 느낌입니다.

 정말 주변에 사람이 엄청 많은 편은 아니지만, 제 가족부터 친구들까지 모두 어쩌면 이렇게 정확히 표가 3등분 되는지

 신기할 노릇입니다.

 

 사실 문재인 지지층과 이재명 지지층은 사실상 거의 같은 길을 간다고 보긴해야하는데, 미묘하게 입장은 다르더라구요.

 저야 예전부터 이재명님을 지지했던 쪽이라 그렇다쳐도, 문재인님의 저번 호남발언과 최근의 대통령병 행보를 꼬집으면서 

 거기서 이재명, 안철수쪽으로 갈라진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희 부모님들이 이런 이유로 안철수 지지층이시구.. 다음 대선 때 저랑 표가 갈리게 생기셨네요 ㅠ

 

 더민주가 요즘 추미애님 개삽질로 안들어도 될 욕 꽤나 드시고있죠. 문재인님은 예전 대선토론회때 이정희도 그랬고, 도와준답시고

 발목잡는 사람들 때문에 참 많이 고통받으실거같네요 ㅋㅋ

 이번에 박지원이 비박계쪽 품을 의사있다고 발언하며 역시 새누리 2중대 앞잡이답다고 느꼈는데, 저는 이번 발언으로 완전히 국민의당쪽은

 거들떠도 안보기로했습니다. 괜히 박쥐원이 아니고 간철수가 아니죠. 반기문과 동류라 봐야합니다.

 

 

 다른 분들 주변에도 이렇게 표가 갈릴 분들 많을거같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