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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편의점 인질극’의 이상한 범인
게시물ID : sisa_5104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건추적자
추천 : 1/2
조회수 : 190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5/08 20:10:46
오늘 부산의 한 편의점에서 인질극이 있었다.
오전 9시50분쯤 부산진구 양정동 대학가의 한 편의점에 이 아무개씨(27)가 들어왔다.
그는 건물 옥상과 편의점 2층 양복점에 침입해 호미와 가위 등 흉기를 미리 구입한 뒤였다.

이씨는 흉기를 들고 여종업원(24)에게 다가가 위협해 인질로 잡았다.
이어 이씨는 종업원을 시켜 경찰에 신고하게 했다.
이씨는 물품 진열대로 입구 유리문을 막고 경찰과 대치할 준비를 했다.
여기까지 보면... 나름대로 철저하게 범행을 준비한 것처럼 보인다.

그런데 그 다음부터의 행동이 의아하다.
보통 인질범과는 달랐기 때문이다.
이씨는 경찰이 도착하자 소화기를 터뜨리고 형광등을 깨는 등 난동을 부렸다.
이씨의 요구사항은 이상했다.
그는 “내가 민간 사찰을 받고 있다. 기자, 대통령을 불러 달라”고 했다.
그리고는 편의점에 비치된 술을 마시기도 했다.


http://jeongrakin.tistory.com/2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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