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설명. 어제밤 빌라 주자장에 올바른 주차를 했습니다 금일 아침 전화가 옵니다. 차가 파손되엇다는 전화 ???? 무슨일이지 하고 내려가서 차를 보았습니다 차량 앞유리 파손, 본넷트 구겨짐, 조수석 A필러 찌그러짐 실내 에어컨토출구 및 시트에 유리파손된 가루가 잔뜩날리던군요.. 분명히 잘 주차해둔 차에 이게무슨 날벼락인가 알아보니 고등학생이 고의(?)인지 실수(?)인지 3층에서 제차위로 떨어졌다고합니다
금일아침추락한것은 아니고 새벽 1시경 발생한 사건이고, 그 학생의 부모님은 어두워서 차는 확인못하고 아침에 전화를 하신거죠.
학생부모님께서 일상배상책임보험이 있다며 모 손해보험사에 사고접수를했습니다 곧 그쪽 보험사에서 전화가왔습니다 저는 솔직히 말을햇죠 제차 14년 1월26일에 등록햇고 교통사고도 아니고 나는 자고일어낫는데 내 새차가 한순간에 사고차가됐다 그리고 학생이 내차위로 떨어졌다는 이야기를 듣고나니 나는 이차 못타겟다 내차 보험사에서 가져가고 새차가져오라! 보험사 왈. 교통사고가 날때마다 차를 바꿔줄수없다 저는 다시 이야기를 하죠.. 교통사고는 서로의 과실이있다 하지만 지금 이 사고는 나는 주차장에 주차 잘하고 잠잤는데 내가 왜 손해를 보아야하느냐 도대체 내가 잘못한것은 무엇이냐 물엇더니
보험사에서는. 사고차량의 수리비만 책임을지고 미래에 발생할 감가상각비는 법적으로 책임이 없다하더라구요
제 글의 요점은.. 정말 너무 억울해요 1년만타고팔생각은 아니엇지만, 멀쩡하던 새차가 하루아침에 내잘못도 아닌데 사고차가되었는데 수리비 외에는 전혀 아무것도 보상을 받을수가 없다는게.. 저는 정말 너무 화가나네요.. 어디 도움을 구할수 있는곳이 없을까요.. 오늘 하루종일 보험사와 씨름했더니 머리가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