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감액소위원회에서 한국학중앙연구원의 내년도 예산 292억8700만원 중 13억7100만원이 삭감됐다. 소위가 국정감사 때 보여준 이기동 원장의 불성실한 태도와 왜곡된 역사관 진술 등을 이유로 ‘징벌적 삭감’을 한 것이다. 이른바 ‘괘씸죄’다. 한국학중앙연구원은 한국학 연구·교육을 담당하는 교육부 산하기관이다.
지금 토론보고있는데 다른건 그렇다치고 같이 나온 보수측 변호사는 속이 부글부글 끓을듯 하네요. 보수측 변호사 입장에선, 같은 편이라면 도와주진 못할망정, 말도안되는 논리로 더 끓게 만들고있으니. 노 의원이랑 노의원 같이 나온 변호사분 말씀이 하나도 틀린게 없다고 느낀건 처음입니다. 흙탕물 속에서도 연꽃은 핀다더니 연꽃이 있긴 하군요. 물론 몇몇 송이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