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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게시물을 읽고 든 옛날 생각(언론통제 VS 참여정부의 언론 정책)
게시물ID : sisa_5105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자유철학
추천 : 0
조회수 : 50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5/08 22:19:29
우선 닉언급에 대해 사과를 올리고 글을 시작합니다. 

베스트 게시물 "사닥호"님의 글

 청와대 대변인 ‘계란 라면’ 황당 발언 보도했다고…중징계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879223&s_no=879223&page=1

이 글에서 보면 청와대 출입기자단이 비보도를 전제로 대변인이 말한 걸 보도했다고 한겨레 등을 출입정지를 시켰더군요. 그 글을 보고 꼬꼬마 때이던 2003년의 참여정부가 개혁하려고 했던 "개방형 브리핑룸 제도"가 떠오릅니다.

오래된 기억이라 관련 글을 찾기 힘들었는데 다행히 위키백과 글을 읽어보니 예전 기억과도 맞고 관심이 적은 사안이라 그런지 내용에 심각한 훼손이 되지 않았다고 판단하여 올립니다.

대한민국 정부의 기자실과 기자단

http://ko.wikipedia.org/wiki/%EB%8C%80%ED%95%9C%EB%AF%BC%EA%B5%AD_%EC%A0%95%EB%B6%80%EC%9D%98_%EA%B8%B0%EC%9E%90%EC%8B%A4%EA%B3%BC_%EA%B8%B0%EC%9E%90%EB%8B%A8

기자실은 정부, 정당, 기업 등의 출입처가 기자들에게 마련해준 장소이다. 기자실에 상주하는 기자들이 모여 만든 단체를 출입 기자단(出入記者團) 또는 출입처 기자단(出入處記者團)이라 부르며, 줄여서 기자단이라고도 한다. 일본에서는 이러한 성격의 단체를 기자 클럽이라 부른다. 이 글에서는 대한민국 정부의 기자실과 기자단(이하 기자실 또는 기자단)에 대해 설명한다.

정부 부처 기자실은 출입 기자제로 운영되어 출입 기자단에 가입해야 기자실을 이용할 수 있었다. 출입 기자단 가입은 주로 신문사와 방송사에게만 허용되었다. 기자실의 배타적, 폐쇄적인 운영은 끊임없이 비판받았으며 인터넷의 보급으로 언론사가 급격하게 늘어나 기자실 운영을 둘러싼 갈등이 표면으로 드러나게 되었다. 노무현 정부는 2003년 개방형 브리핑룸 제도를 도입하였고 사실상 정부 부처 기자실은 폐지되었다. 이에 대해 언론사와 기자들은 거세게 반발하였고 정부와 갈등을 겪었다. 이명박 후보의 대통령 당선 이후 구성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기자실을 부활시키기로 결정하였다.


개방형 브리핑룸 제도

http://ko.wikipedia.org/wiki/%EA%B0%9C%EB%B0%A9%ED%98%95_%EB%B8%8C%EB%A6%AC%ED%95%91%EB%A3%B8_%EC%A0%9C%EB%8F%84

개방형 브리핑룸 제도는 2003년부터 노무현 정부가 출입기자제[1]인 기자실을 개방하고, 등록제[2]인 브리핑룸과 송고실로 개편하여 운영하는 제도를 말한다. 개방형 브리핑제라고도 한다.

2004년 3월 14일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은

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홍보업무 운영방안〉을 발표하였다. 한나라당과 일부 언론은 "신 보도 지침" 또는 "언론의 암흑기"라며 비난하였고 문화관광부는 "면담 내용 보고 의무화"와 "취재원 실명제"를 포기하였다. 국정홍보처는 3월 27일 문화관광부의 방안을 기초로 출입기자제를 등록제로 전환하기로 최종적으로 결정하였다.[3]


취재 지원 시스템 선진화 방안

http://ko.wikipedia.org/wiki/%EC%B7%A8%EC%9E%AC_%EC%A7%80%EC%9B%90_%EC%8B%9C%EC%8A%A4%ED%85%9C_%EC%84%A0%EC%A7%84%ED%99%94_%EB%B0%A9%EC%95%88

취재 지원 시스템 선진화 방안은 2007년 합동 브리핑 센터 운영과 전자 브리핑 시스템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참여정부의 대언론 정책를 말한다. 취재지원 선진화 방안으로 불리기도 한다.

읽다 보니 워낙 중요한 내용이 많아서 더 긁어오고 싶었는데 지면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 지 몰라 링크를 걸어 두겠습니다.
판단은 링크에 걸린 전문을 꼭 읽어 보시고 하셨으면 합니다.
조금 전에도 언급했지만 당시에도 언론에서만 떠들고 사람들의 관심이 적은 사안이었는데 요즘 언론 통제를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게 하더군요.
여러 사람이 읽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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