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오월의 햇살.
게시물ID : sewol_262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봄은도다리
추천 : 0
조회수 : 22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5/08 22:24:38
대학생들이 광화문에서 기습시위 후 연행되는 관련 기사를 보는 도중
이선희씨의 오월의 햇살이라는 노래가 때마침 흘러 나오네요.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오월의 햇살

어디선가 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면
보이는건 쓸쓸한 거리
불어오는 바람뿐인데
바람결에 휘날리는
머리카락 쓸어 올리며
가던 걸음 멈추어 서서
또 뒤를 돌아다보네
어두운 밤 함께 하던
젊은 소리가

허공에 흩어져가고
아침이 올 때까지
노래하자던

내친구 어디로 갔나
머물다간 순간들
남겨진 너의 그 목소리
오월의 햇살 가득한날
우리 마음 따스하리
어두운 밤 함께 하던
젊은 소리가

허공에 흩어져가고
아침이 올 때까지
노래하자던

내친구 어디로 갔나
머물다간 순간들
남겨진 너의 그 목소리
오월의 햇살 가득한날
우리 마음 따스하리
머물다간 순간들
남겨진 너의 그 목소리
오월의 햇살 가득한날
우리 마음 따스하리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