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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면 속상함...
게시물ID : gomin_10828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틀담의고추
추천 : 1
조회수 : 10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5/08 22:52:55
어버이날...
남들처럼 카네이션이나..
케익.. 또는 식사..

이렇게 가족끼리 보내는데..

제가 오늘도 늦었네요..

근데 어머니께서 카톡...
오늘 어버이날인거 아냐고..

안다고하고. 카네이션 사들고 간다니까.

돈으로 달라고..

그래서 장난스레 돈없으니 5만원만 찾아가는 중이라고
하니.. 카톡에서 서운함이 묻어나는 대답...

하아... 5만원.. 작은돈이지만..

명절마다 생신에 뭐에..

매번 10만원씩 다챙겨드리긴 힘든데..

이번설엔.. 쪼들려서
5만원만 아침에 놓아두고 출근했는데..

퇴근하고와서보니 그대로...

그래서.. 부족하신가..하고 5만원 더 찾아서 두니
가져가셨네요...

아.. 그놈의 돈이뭐라고...

욱하네요.
월급날에도 돈돈...
이혼전에도 아버지 월급 받아오시면

늘 쥐꼬리 월급이라고 뭐라 하시더니..
보너스 어딨냐고 내놓으라고하며
다가져가고..

물론 다 모아서 집사고 하시는데 쓴다고하지만..

아버지없이 제가 당하는 기분이라..
영 안좋네요..

돈얘기좀 안했으면 하는데..
매달 100만원씩 드리는데 
왜자꾸 이러시는지...

아... 혹시라도 결혼해서 돈돈돈할까봐

결혼할 생각 전혀없는 아들맘은 아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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