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6신] 현재 KBS 안에는 취재기자가 없습니다. 그래서 유가족 대표단은 JTBC 촬영기자 취재를 요청했습니다. 김시곤 국장이 폭행을 당할까봐 못내려온다는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KBS 직원들이 JTBC 기자 출입을 막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유족 대표단과 직원들 사이 고성이 오갔고 경찰이 진입해 출입구를 봉쇄했습니다. 결국 JTBC 기자는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현재 유족 대표단은 로비에서 대책을 숙의하고 있습니다. 김시곤 국장은 보도국장실에 머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