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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들 팽목항에서 아이들 찾아달라고 행안부장관 붙잡고
게시물ID : sewol_264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프리크루
추천 : 7
조회수 : 43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5/09 01:56:13
해양경찰차장인지 붙잡고, 아이들 구해달라고 하시면서 최대한 이성 잃지않으시고 계시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그때 차장인지 뭔지가 총투입해서 구조작업하라고 할때 좋아하시면서 박수치던게 아직 생각납니다.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하는건데 그렇게 기뻐하시면서, 아이들 시신이라도 건저달라고 항의하시다
 
다이빙벨도 부르고, 총투입하라고 할때 박수치시던 그 모습...
 
목숨을 살려내라는것도 아니고 아이 한번 보자고 하시던...
 
자식잃은 슬픔을 묻고 이성이라는 끈을 놓지 않으시던 분들인데
 
사과하나 못한다고 저런식으로 버티는걸보니 정말 화가납니다.
 
저분들은 국민 아닙니까? 저분들이 무슨 죄를 지었습니까?
 
단지 죄를 지었다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태어난 죄, 그것도 죄입니까?
 
너무너무 화가나네요.
 
사과해달라고 구걸하는겁니까?
 
잘못했으면 인정하고 사과를 해야되는게 사람의 도리이지 않습니까?
 
저런 사람들이 지금 기득권층에 잔뜩 있습니다.
 
한번 맛본 권력을 놓치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며, 정권에 개가되어 국민을 우롱하고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도 게시글에 올린적 있는데
 
"주인은 노비가 죽어도 상복을 입지 않는다."
 
우리가 노비입니까?
 
정신 바짝 차리고 살아야겠습니다.
 
앞으로 이보다 더한 일도 겪을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
 
원통하고, 분하고, 슬프고, 화나고...안타깝고....
 
정신 바짝 차리고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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