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부정선거가 있었건 없었건 상관없이
논란이 있었던 것 만큼은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여야를 막론하여 더이상의 논란을 막기위한 어떠한 조치도 하지 않은 체로
이번 선거마저도 아무런 제도적 변화 없이 치루게 되는군요.
그러니 이제는 감정에 호소하는것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는 모양입니다.
그런 일은 한두명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관련된 수많은 사람들의 묵인과 동조가 있어야 하는 일이니까 말이죠.
작정하고 돈 몇푼에 동조를 한건지,
아니면 처자식 밥줄까지 들먹이며 암묵적인 협박을 당한건지는 모르겠으나,
당신이 망쳐 놓은 민주주의의 기본 근간은...
당신의 생각보다 훨씬 더 소중한 것입니다.
바로 그 투표라는 것 하나 제대로 하기 위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리며 고통받아 죽어가며 간신히 쟁취해 낸 성과입니다.
당신의 아이들을 계속해서 당신이 망쳐놓은 미래에 살게 하시겠습니까?
제발 이번에는 하지 말아 주세요.
간절히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