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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지중지 키운 딸래미 뺐겼네요..
게시물ID : baby_79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생
추천 : 7
조회수 : 1067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5/21 21:45:34
5살 되고 남자친구에 눈을 뜬 우리 큰 딸. 

매일매일 왕자님 그리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아빠와 평생 살자니까 안된답니다. 

남자친구와 결혼해서 살 거랍니다. 

너희들 단 둘이 살아야 하는데 지금 어떻게 결혼하니? 물으니

어이없는 표정으로 어른되면 같이 살 거라네요.

...부쩍 자란 모습에 기쁘고 

언젠가 훌쩍 떠나겠단 생각이 처음으로 들었습니다. 

딸만 둘인데,

왕자님인지 도둑놈인지 어찌 둘이나 만날지...^^ 

딸바보 아버지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20150521_16513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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