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아시는 분인데 오늘 퇴근후에 받아가실거같네요 ㅋㅋ
아무래도 주말동안은 영주 - 김천 거리를 기차타고 왕복해야하는데 고양이데리고 태울수도 없어서 집에 못가겠구나 싶었는데
다행히 주말전에 연락이 왔습니다 ㅋㅋ 다행이네요
여건만 되면 제가 키우고싶지만 생활하는곳도 제 집도 아니고 진짜 위급할땐 고양이 키우는게 미숙하고 여기가 워낙에 후미진데다 차까지없으니 오히려 위험할땐 저랑 있으면 안되겠더라구요...ㅋㅋ
다만 걱정되는게 얘가 사실 들고양이태생인거같습니다.
그래서 아마 크면 사납지않을까싶은데 들고양이도 새끼때부터 사람손에 자라면 별로 안사납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