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새벽 1시 경 상경 중이던 전봉준 투쟁단이 양재 IC를 막아선 경찰과 대치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전농 김영호 의장은 경찰이 휘두른 채증 카메라에 맞아 머리에서 피가 나는 부상을 당했고, 1명은 의식을 잃은 채 병원에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