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진실을 대한 집중을 유지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
게시물ID : sewol_268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려주라
추천 : 2
조회수 : 32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5/09 11:26:14
유병언이란 사람과 구원파에 대한 많은 보도를 접하면 접할수록 무섭도록 치밀한 사람이고 절대 범인(凡人)의 범주에 속하지 않는 

매우 특이한 사람이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사람은 살면서 결코 적으로 둬서는 안될 첫번째 부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이런 부류와의 대적은 나와 적 둘 중 하나가 사라지지 않고서는 끝나지 않기 때문이고, 안타깝게도 이런 부류를 상대로 승을 거두는 것은 

그야말로 <죽을 각오>를 하지 않고서는 이길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 구원파와 그와 관련된 인물들은 어떤 형태로 어떤 요직에 이 나라 곳곳의 기관에 잠입해 있는지 모릅니다. 

털어서 먼지 하나 나오지 않을 만큼 청렴결백한 사람이 아니라면 그들을 상대로 싸우는 건 

아마도 <죽을 각오>가 아닌 <죽음>을 생각하고 싸워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과연 그들의 부정을 찾아내고 벌해야 하는 사람 가운데 그와 같은 사람이 있을지 마음이 놓이지 않습니다. 



근대사를 보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무서운 존재는 학생이었습니다.

세계사를 훑어 보면 가장 무서운 존재는 잘못된 종교관이었습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강한 존재는 바로 어머니입니다.

아마 그들도 알고 있을 겁니다. 자신들이 지금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

근대사의 한축으로 여러 정권의 수립과 전복을 목격했기에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으리라 봅니다.

자신들이 지금 패닉에 빠져있고 겁을 먹었다는 것을 들키고 싶지 않겠지만

그런 것은 말이나 글로 퍼지는 게 아니라 기운으로 퍼지는 것이라 절대 막아지지 않으리라 봅니다.

과연 그들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진실에 대한 집중을 절대로 유지해야 겠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