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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분열 야기하면 국민 경제에 도움이 안된다....
게시물ID : sisa_5107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임오유
추천 : 0
조회수 : 53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5/09 11:52:00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509_0012906242&cID=10217&pID=10200


이런 기사가 있는데,

이런 관점을 보이는 이유는 인식의 매너리즘(자기가 하는 말과 생각 밖으로 벗어나지 못하는 것)때문이라고 봄.

언제나 경제 경제를 말하고 또 기업의 낙수 효과를 바라며 기업이 잘 되도록 경제정책을 펼쳐왔지만, 그것은 대통령의 정체성에서 기인한다고 봄.

그건 이명박 전 대통령도 마찬가지였는데...한국사에서 산업화 과정을 통해 맺어진, 기업과 친족 관계를 가지고 있는 상황에 기인한다는거임

그러기에 지금 문제(사고)가 기업의 이익을 보장하기 위한 사회 체제의 부도덕 때문에 생긴 현상이라는 인식이 생길 수가 없다는거임.


배가 침몰한 사건 이외, 사회 전반적으로 사고 빈도가 유의하게 많아진거 같지 않음? 

이건 통계적으로 확인해봐야 알겠지만, 나는 그런 상황이 산업 현장에서 산업 재해의 형태로 더 활발하게 진행되는거 같다고 생각함. 어제는 울산에서, 오늘은 좀 전에 포항에서 폭발사고가 났슴. 근로자 목숨은 파리 목숨인가? 

사고를 만드는 요인은 

1.원가 절감을 위한 안전 규정 위반-이익을 위해 안전 위생과 같은 전제를 포기함.

2.비정규직 또는 재하청 외주주기-업무의 연계성이 떨어짐. 부분에 치중함.(대체 가능한 부품 취급당하는 사람이 일에 대한 집중이 생길 리가...)

3.위계-사고 날 것 같아도 위에서 까라면 까야지 별 수있나? 사수와 부사수, 업무보던 사람끼리 크로스 체크가 안 됨.




그런데 정부 구성에서도 현재 문제가 있는 지점이 '위계'임

공무원, 언론 중에서 상부에 바른 말 할 수 있는 사람 얼마나 될까? 그런 사람은 이명박 시절 정도에 진즉에 짤렸슴.

지금 주변에 죄다 환관 투성임. 환관 아래 또 환관 이렇게 무한 환관임.

세월호 가족들 인터뷰 녹음한 사건을 보면 드러나지만 가족들 감시하는 경찰이 현장에서 일하는 경찰의 3배였다고 함.

알아듣기 쉽게 말하자면, 누군가 강도를 신고한다면 안 찾아오던 경찰이 박근혜 물러나라고 외치면 벌떼처럼 달려나온다는 이야기임.

경찰과 언론 공직등, 정부측 분야 모두 본질적인 것에 관심을 두지 못하게 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슴. 


그래서 상황분석컨데 ...지금 악순환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봄.

정부측에서 문제 인식이 안됨. 말이 안통해서 갑갑함. 그러면서 사고는 수습의 여지를 보이지 못함. 가족들은 속에 천불남

이러면 결국 물리적인 충돌이 발생할 수 밖에 없슴....


조용히 물러나는게 이 상황을 수습하기 위한 가장 간편한 타개책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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