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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투표시 야당의원이 의도적으로 투표지를 노출시 무효표가 되는가?
게시물ID : sisa_7974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냥그래용
추천 : 1
조회수 : 57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6/11/26 14:43:25
기명투표전환이 뜨뜨미지근 해지고 있다.
기명투표시 여당의 참여저조..
무기명투표시 여당의 반대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
 
이미 연판장은 돌았다지만..
언론에는 누가 확실 찬성인지 아직도 불확실하다.
 
그렇다면
투표시 이렇게 하면 어떨까..
1. 투표함을 의장 바로 아래.. 가장 잘 보이는 연단 옆에 1개만 설치한다. 가림막은 설치하지 않는다.
2. 투표는 줄서서 한다.
3. 야당의원은 투표지를 접지 않는다.
4. 넣을때 투표용지가 정면을 향하도록 넣는다.
5. 기자들이 망원렌즈로 찍는다. 이런거 박지원이 잘하지 않나..
 
하지만 여기에는 단점이 존재한다.
비밀투표원칙...
비밀투표원칙은 유권자가 투표를 행사함에 있어서 투표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함이 취지인데
실제 투표시 투표사진을 유권자가 올리거나 이것을 유포시 무효가 될 소지가 있다는데 있다.
 
이걸 잘 피하는게 관건이다.
피할 방법은 있다..
투표전까지 이런 투표방법을 공개하지 않고.. 민주당이 먼저 투표하고 나중에 새누리와 국민의당이 투표하며
플래시가 파바박 터진다. 수십대가.. 한명씩... 눈치채면 함부로 배신표를 못던진다.
 
투표시 접어서 넣어라라는 원칙이 없고..접더라도 어떻게 접어야 한다..라는 방법은 없다.
내가 사진찍은것도 아니고 기자가 찍은거 뿐이다.. 우.연.히..
 
무기명 투표시 가장 발뺌이 쉬운게 나는 했다.. 이다.
분명 야당 반란표가 있다.. 라는건 정국을 수렁으로 빠지게 만든다. 분명...
새누리는 줘도 못먹냐.. 라는 식으로 비난할거고
야당.. 특히 민주당은 100% 깨진다..
비박과 친박이 타협점을 찾을수 있고.. 정계개편이 이뤄지는게 가능하다.
 
탄핵투표 부결이 이렇게 무섭다는거다.
 
민심의 향방이 무섭지 않냐고?
새누리가 야당탓이다.. 우기면 화살은 무조건 야당이다..
여당은 우린 연판장도 돌았다..라고 우길거니까..
당까지 박살내면서 참여했더니 야당 반란표다..라고 우기면 답없음..이라는 말이다..
 
이제 오늘을 고비로 탄핵투표가 시작된다..
투표를 어떻게 공개할것인가... 머리를 싸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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