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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9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젠더이상
추천 : 1
조회수 : 40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7/01/17 05:25:16
어제.. 같이 술을 마셧거든요 ㅎ
친구들 5명이서.. 왕 게임하면서 놀다가
모두 술에 쩔어서 있을때..
그애가 갑자기 울면서 하는말이..
자기가 정말 저한테 미안하데요..
내 마음 못 받아줘서 미안하고
그런거 때문에 힘들어하는 나 보기 싫다고
자기 정말로 좋아하지 말아달래요
ㅋㅋㅋㅋㅋ 이애한테 그말만 3번 이상 들었네요..
그때마다 제가 미안하다고 나 다신 안그럴께 너 안좋아할께
말은 그렇게했었는데.. 그게 쉽게 되나요..
아무튼 어제는 저도 술이 좀 들어가서
친구들 말로는 제가 그말 듣고 엄청나게 울었다네요..
전 필름이 끊껴서 기억나진 않지만..
그리고 다음날 전화와서 또 자기 잊어달라고 말해요..
하하하 진짜 그애는 그말 들을때마다 제가 얼마나 힘든지 모르겠죠...
진자 어디서 친구 붙잡고 말할때도.. 툭 터 놓고 말할 놈들두 없어서..
그나마 눈팅으루 3년간 해온 오유에 글올리네요...
정말.. 이번엔 그애 잊을수있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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