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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따위로 말하면 안되지 병신같은 새끼야
게시물ID : sewol_269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네임바꿈
추천 : 21
조회수 : 95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5/09 13:49:52
태어나서 여태껏 같은밥 먹고 자란 형제 잃어본적 있냐?
아니면 배아파 낳아본 자식 잃어본적 있냐?
어떤 기분인지 아냐?
삼일동안 펑펑울고 평생 울거 다 울었다고 생각해도
또 계속 눈물나는게 어떤 기분인지 아냐?
밥먹다가 생각나서 울고 무한도전 보다 울고
티비에서 장례식 장면 나오면 울고
게임하다 왜 난 즐겁지 하며 울고 
그런거 느껴본적있냐?
구두소리나며 죽은딸이 생각나서 매일 울다 지쳐 잠들어 봤냐?
그런 이유로 이사해본적 있냐?
자다 꾸는 꿈에 먼저간 누나가 나와서
기쁨에 웃음짓다 이제 두번다시 만날수 없다는 생각에
펑펑 울어본적 있냐?
왜 나는 누나한테 따뜻한 말한마디 못했을까
왜 나는 말썽만 피웠을까 생각에 
왜 내가아닌 누나일까 자책감 느껴본적 있냐?
그게 가족 잃은 슬픔이다 이 새끼야
거기다 대고 교통사고가 어째?
난 모르니까 씨발 아무말이나 해도되?
씨발 존나 대단한 저널리스트 나셨네
설령 그게 진실이라도 그따위로 말하면 안되지 개자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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