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집결한 유족들, 휴대전화 복구 동영상 5컷 공개
(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세월호 침몰 사고 유족들이 9일 오전 청와대 인근에 서 경찰과 대치하던중 사고 당일인 지난달 16일 오후 6시38분께 배 안에 있던 학생이 촬영했다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유족들은 9일 새벽 3시50분께 청운 효자동 주민센터에서 대통령 면담을 요구하다가 경찰에 가로막히자 학생들의 휴대전화에서 복구한 동영상 5컷을 공개했다.
-이게 사실이면 이건살인을 능가하는 대 학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