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원래 키우던 고양이인데..
한참 사이가 안좋았어요.
그러다가 이제 공격은 안하는 사이까진 발전했는데..
만지진 못하구요.
그러다가 얼마전에 발정이 났는데...
이냔이....제옆에만있고 저만 계속 괴롭히더라구요.
신랑움직이면 못본척하고 제가 어디가면 졸졸 따라다니고..
이게 미쳤나 싶을정도로..
평소엔 만지지도 못하고 손도못대는데..
(만지려고하면 되게 높은소리로 야옹대는....쫌만 건들이면 금방 할퀴는...)
발정때야 결혼전에도 원래 잘 만지고 하긴했는데..
좀 심하게 지치대네요.
이번에 발정끝나고다니 다시 만지려고하면 높은소리의 야아아아아옹...손도못대는..
얘가 절 정말 숫놈으로 보는걸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