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의견이긴 한데.
원딜이라는게 다른 포지션보다 눈으로 보고 생각할게 많은거 같음.
라인전 할 때도 2:2 이다 보니 견적 잡기도 힘들고 정글러나 미드가 개입하면 2:3.
한명한테 포커스 맞추면 소환사 스킬만 순식간에 6개.
서폿이랑 손발이 잘맞아서 서폿이 작정하고 100% 베이비시팅 안하는 이상
입문자가 잡은 원딜은 10분안에 라인이 박살나는거 같음.
후반으로 흘러가도.
대략 35분이 지나가면 팀 딜링의 핵심은 원딜임.
근데 입문자라면 여기서 어버버 거리다가 한타 열리고 0.몇초만에 녹아 버림.
초보자가 가장 어려워하는것 중 하나가 한타중에 자기 챔프 찾는거랑 10명의 챔프들의 스킬과 소환사 스킬 보는것임.
이건 이제 막 롤을 처음으로 시작한 입문자 원딜한테 보라고 하면 그냥........ 뭐 번쩍번쩍 거리는거만 보일듯.
롤 입문자라면 다른 라인 좀 해보고 원딜을 하는게 좋은거 같음.
p.s 개인적으론 입문자용으로 우직한 탑 탱커가 가장 무난한거 같음. 뭐 어디든 안어려운 곳이 있겠냐만은
탑은 그래도 좀 덜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