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이 노트북사용 할땐 책상이 작다는걸 몰랏는데
이번에 데스크톱 옮기면서 확실히 좁다는걸 느껴서 키보드 수납할 수 있는 모니터 선반을 구입할까 하다..
아버지가 식당일 하시면서 식당에 선반같은걸 원목으로 만드시는걸 본적이 있어
혹시하고 물어봤죠
"아부지 혹시 선반같은거 한번 만들어 주실수 잇나요"
"뭔데"
"높이좀 잇고 모니터 올려 두면서 밑에는 키보드넣을 수 있는 선반같은거요"
하니 말이 없으시더니 갑자기 줄자들고 오셔서 책상 수치와 키보드 들어갈 만한 수치를 체크하시더니
급 나가셧네요 ㅋㅋ..
오늘은 주말이라 식당이 바빠서 월요일쯤 하시려나..
햇는데 갑자기 밖에서 톱질하는 소리와 못질소리가 들려 혹시나 하고 나갔더니
실사제품 보신적도 없는데 완전 이쁘게 만드셨...ㅠㅠ
세심하게 사포질까지 다 해주시고 가서 해봐라 하시는데 심쿵..
후
지금 위치가 휴학계내서 반백수 반공부중이라.. 항상 키보드때문에 자리가 안나왓엇는데
진짜 만족할만큼 공간효율이 장난아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