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제가 밥 먹으면 같은 솥에서 밥 퍼도 돌은 꼭 제 밥그릇에 들어오고
순두부찌개의 조개를 먹으면 꼭 뻘 들어있는 조개가 있거든요.

뭔 법칙마냥 꼭 그래요

근데 시위만 오면 제 옆 뒤자리는 안 앉고 서요.. 
앉아있다가도 서요..(오늘 홍대에서 짜증나 죽는 줄 ㅠㅠ)
그러면서 점점 시야를 가려서 답답하고 불편해요.

미스테리합니다.

방금은.
 결국 못참고 앉으시라고 했어요! 안 앉고 제 뒤로 빠지시더니 어디 멀리 가셨나봐여.

안그래도 건물 화장실 통로막고 서 있는 거였는데 속 시원하네요.

사람 많은 곳은 서로 배려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