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즐기기 위해 한달에 들어가는 지출이 너무 많아 게임사의 사행성에 대해서 꼬집은 글들에 다수의 유저들이 '왜? 게임에 돈을 써가며 하지 바보처럼?' 이란 질문을 남겨 놓았다.
' 난 거의 안쓰거나 얼마 쓰지도 않는데 캐시템이 비싸다. 사행성이 높다 라고 말하는 유저가 이해가 안된다 바보들 아니냐 ' 이런 댓글들을 보면서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돈을 안쓰는건 자랑이 아닙니다. 그렇게 돈을 너무 안쓰고 공짜로만 게임을 플레이 할려니 게임사의 운영이 어려워져 캐시템 연구에 더 몰두를 하는게 아닙니까 모르십니까? 다른 유저에게 민폐를 끼치며 게임을 하신다는거?
타 사이트 게시판에 비슷한 글들의 댓글에도 역시나 자신이 한달에 거의 돈을 안쓰고 게임을 하는것을 자랑스럽게 그리고 당당하게 외치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이건 아닙니다. 무조건 공짜로 버티고 오래하고 자신은 인내심이 강하고 캐시템을 지르는 유저는 바보고 인내심 없는 유저로 몰아가는 것을 보고 그저 기가막힐 뿐이였습니다.
유저가 일정량의 돈을 지출을 해줘야 게임사가 운영이 되는것 정녕 모르십니까 초등학생도 다 알고있는 사실을 무엇이 그리 대단한거라고 한달 내내 한푼 또는 몇천원만 써서 게임을 즐기는걸 자랑스럽게 이야기를 하는지 본인은 이해를 하지 못하겠습니다.
그래도 기본은 게임사에 지출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거에 게임의 월 정액제는 거의 2만5천 ~ 4만 정도로 책정을 해서 운영했지만 현재는 물가가 확연하게 다르니 본인이 생각하는 한달에 게임사에게 3 ~ 5만 정도는 지출을 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부턴가 공짜 게임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유저들 때문에 서버와 운영인원을 보충해야하고 그 비용을 고스란히 사행성 높은 캐시템으로 보복을? 하는 게임사로 인하여 공짜로 게임을 하는 유저와 운영자의 중간에 끼어있는 지출하는 유저들만 웃기지 않은 지출을 하게 된것입니다.
솔직히 돈을 한푼도 안쓰고 게임을 한다면 그건 자랑이 아니라 쪽팔리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 게임에 정이없고 될대로 되라 난 대충 즐기다 게임 망하면 가면 그만이다 이런 분들 이라고 생각합니다.
옷가게에 매일 아이쇼핑만 하는 사람들만 있다면 그 가게는 망합니다. 그 가게에서 물건을 사주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그 옷가게가 유지되고 공짜로 아이쇼핑 할수있는 기회가 생기는 것입니다.
매일 아이쇼핑만 하지말고 그 가게를 위해서 유지가 되도록 지출을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전부 같은 생각으로 지출을 하지 않는다면 어느날 가게는 사라지고 당신은 아이쇼핑은 커녕 옷가게 그림자도 볼수 없을테니 말이죠
공짜로만 게임을 즐기려는 유저들이 소비만 조금씩 해준다면 유저들도 좀 당당하게 게임사에게 가격 조정을 요구할수 있겠는데 불행이도 공짜로 즐기려는 유저들이 산더미처럼 많으니 게임사는 더 사행성으로 갈려고 발악을 하는게 아닌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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