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 수원 지역 대학생들과의 시국 대화를 보면서
대통령으로서의 로드맵을 몇 가지 엿볼 수 있었는데요.
영상에는 그 중에 청년 일자리에 관한 문재인의 생각과 비젼이 담겨 있습니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 내내 제대로 된 대책도 의지도 없었던
청년 일자리 문제에 대해서
막힘 없이 분명한 대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서 참 든든했습니다.
인턴 제도와 같은 잠시 거쳐가는 일자리가 아닌
공공 서비스와 같은 공공 부분에서 정부가 먼저 일자리를 만들어 줘야 한다고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할 일은 많은데 시국이 그런 논의를 못하게 하는 것에 대해서
많이 답답해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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