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븐으로 신이계 가려고 파티 신청 마구마구 하고 있었음

근데 홀리오더님과 스커님이 계신 파티에서 승락해주심. 오오

홀리님은 바6리3(무기포함) 체정3천쯤이었고 (아바타에 엠블렘이 없었심)

스커님은 12리버, 할기, 항마보장에 무려 이그니스 ㄷㄷ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헤비님이 4피로 오심

이분은 잡항에 항마는 88이었지만 뭐 다 중갑은 입으셨으니 별 상관은 없었음

뭐 검대부터 시작했고 혹시나 해서 검대 2번방쯤에서 다시 인포를 봤음

헤비님이 아직 항마 88임.

"런처님 항비 안드세요?" 라고 물었으나 묵묵...

그리고 보스방쯤 가니 홀리님과 헤비님이 같은 길드라는걸 알아채고 딱! 느낌이 옴

'아 헤비님 업둥이다'

분명히 파티제목은 "신하드6/6" 이었음

솔직히 업둥이 있어도 스커님이 캐리해주시고 저도 나름 열심히 하니까 상관은 없었으니 솔직히 말해주면 좋았을텐데

전혀 말이 없으심. 바칼을 돌고 이틈을 돌때도 항비를 안마심.

나중가서 완장을 스핏균열로 껴서 항마 92로 만드시긴 했는데 그래도 항마 96미만은 솔직히 매너가 아니라고 생각함

그와중에 스커님은 이그니스 + 페이탈S 스위칭까지 하면서 열심열심하셨음.

뭔가 기분 나쁜 신이계였음...

홀리님 아이디는 가렸습니다. 

런처님은 한마디도 없으셔서 가릴게 없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