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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네요.
게시물ID : sisa_5109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구초삐
추천 : 2
조회수 : 37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5/09 23: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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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트금지
대구의 월성동에 일을 하러 갔다가  점심때 세월호 사건 뉴스를 보면서 나라망하게 한다더군요.
처음엔 말의 뜻을 몰라 웃다가 다시 무슨 말이냐고 물으니까      ㅠㅠㅠㅠ
공산주의세력이 나라를  망친답니다.
그래서 자네 생각에 나도 공산주의냐 하고 울었더니  어느 정도의 경향은 있다저군요.

재차 물었습니다.
넌 투표를 성의껏 해 봤냐고요.
찍을 사람이 이제껏 없었다네요. ㅋㅋㅋ

그냥  웃고  알았습니다.
제가 참으로 싫어 하는 사람들중에 투표도 않으면서  불평하는 사람들입니다.
권리를 포기하면 스스로의 자유도 포기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죠.
전 여태까지 선거에  참여하지 않은적이 없습니다 
83년 이후로요.
국시론의 유성환의원부터 야당을 지지했습니다.

투표합시다!!!!
저들이  무슨  개지랄을  해도 사람은  못 이깁니다.
젊은분들께도 부탁드릴게요.
한시간만 일찍 일어 나서 투표하고 학교에 가든지 놀러 가든지 하세요.

어차피 지금부터의 세상은 여러분들의 것인데 왜 늙은이들에게 끌려  가려 하시나요?
조금 더 자극적은소 표현을 하고 싶지만 저도 여러분들이 싫어하는 꼰대라서  이만  줄입니다.

제발  투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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