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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에서 들은 공포썰
게시물ID : panic_797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으으잉잉
추천 : 7
조회수 : 440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5/17 10:55:12
본인은 군대를 훈련소 조교로 다녀왔습니다.
훈련소 조교로 생활하던중 들었던 가장 소름끼치는 썰을 풀어보겠습니다.
여느날과 다름없이 훈련소에는 새로운 훈련병들이 입소를했고
영점사격을 하는 주차가 되었다고 합니다.
영점사격을 위해 사격장으로 이동하는 도중 
훈련병중 한명이 갑자기 자기는 영점사격장을 가기싫다면서 발걸음을 멈춰버렸습니다.
조교가 왜 그러냐고 다그치자 훈련병은 다소 떨리는 목소리로




"사실 저는 귀신이 보입니다. 흐릿하지만 저기 왼쪽 구석모퉁이에 귀신이 있는것 같습니다. 영점사격장에 너무 무서워서 못가겠습니다."
이후 간부들과 상의후 이 훈련병은 영점사격을 하지않고 곧바로 실사격을 하였습니다.

그러다 몇달이 지난 후에 다른 훈련병을이 입소를 하였는데 
그 중에 또다른 한명이 입대할 때부터 자기는 귀신을 볼줄안다면서 상담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몇일 후 영점사격이 있던날. 그 훈련병이 영점사격장을 올라가다 말고 멈춰섰습니다.
그리고 이전의 귀신을 본다했던 훈련병과 똑같은 장소를 가리키며









저자리에 귀신이 보인다고 하는겁니다.
그리고 이에 더해 "저 자리에 귀신이 보입니다. 한명이 아니라 세명입니다. 너무 무서워서 저기를 못가겠습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자 간부들과 상의후 똑같이 영점사격 없이 바로 실사격을 햇다고합니다.

그러다 또 얼마가 지났을까요
어느때와 다름없이 훈련병들이 새로 입소했습니다.
새로운 훈련병들을 개별면담하는 중 한명이 자신은 어릴때부터 귀신을 많이 봤다고합니다.
다른사람들과 분명히 좀 다른것 같다며 귀신들이 너무나 잘보인다고 하는겁니다.
그말을 들은 조교와 간부들은 이전 생각이 났지만 설마하는 생각으로 훈련을 계속했죠.
그리고 대망의 영점사격이 있던날.
훈련병들을 인솔하여 영점사격장으로 향하는 도중이었습니다.
그 훈련병이 이전의 귀신을 보는 훈련병들과 똑같은 자리에 멈춰섰습니다.
순간 조교는 소름이 돋았지만 내색하지 않고 훈련병에게 물었습니다.
왜갑자기 멈춰섰느냐고 말이죠.
훈련병이 갑자기 몸을 떨며 말했습니다.
"저 영점사격장에 올라가지 못하겠습니다. 너무 무섭습니다. 귀신이 보입니다."
조교는 당황하여 무슨소리하느냐 어디에 귀신이 있다고 그러냐 내눈엔 안보인다 얼른 가서 사격하고오자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훈련병이 떨리는 목소리로 조교에게 말하기를...




























"저기 저 왼쪽 모퉁이에 귀신이 보입니다. 사람의 모습인데 머리가 셋달린 귀신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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