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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언제 돌아 올까요?
게시물ID : religion_7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소4609
추천 : 1
조회수 : 498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0/12/15 20:07:38
남편이 개인사업해서 좀 바쁩니다  
저 또한 초딩아들 2명 챙기랴, 집안일하랴, 가게일하랴 저도 시간이 없답니다
1년 365일중 명절때나 쉴까 쉬는날이 없네요
주일날도 9시 일찍 예배드리고(이건 남편의 요구를 따라..) 가게 문열고 ㅋㅋㅋ
솔직히 저혼자면 주일날 쉬죠 남들한테 특히 주님한테 덕이안되고 본도 안되는데..
남편말을 들어보면 자기도 너무 쉴시간이 없다군요 (솔찍히 본인의 책임감 +욕심등이 많아서 그런것
같아요)

늘 하나님께 주일날 온가족이 11시 예배드리고 쉬게해 달라고 기도중입니다
정말 가게가 번창해서 직원을 두고 일하면 그럴수도 있을거 같은데...

나는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고 있는데 주님은 왜 제가 일만 했으면 좋을까요?
저의 소원은 사는 것도 열심히 살고 주의일(전도나 섬김등등)도 열심히 하고 싶은데 시간이 안나네요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사명이 무엇인지..때론 알듯 모를듯 합니다
구역장의 직분도 주셨지만 일이 바빠서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쉽니다 그려 ㅋㅋㅋ
 
이런 저의 현실과 신앙과 가정속에

주님은 언제 남편이 돌아오게 할까요? 정말, 한달전으로부터 딱1년 남편이 교회를 다녔네요
지금은 또 방학이고..(참고로 저의 가정은 제가 예수믿는 1대이기도 합니다)

제가 주님이 아직 쓰시기에 합당치 못한 그릇인가 생각도 합니다(그래서 훈련중.. 아님 주님이 현재무엇인가가 이루어가시는 중이신가..생각도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불평아닌 기도를 합니다 
제나이가 이제 주의일을 할려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절 무엇에 쓰시려고 이렇게 영육간의 경험을 주셨나요? 아깝지 않으시나요?하고 (많은 경험과 주님이 주신 은혜를 나누고 전하다 죽어야 되는데..)하면서 말이죠
두서없이 쓴글 목사님이나 전도사님이 계시면 답변을 좀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남편을 도와 사업을 열심히 해야되는지..아님 주의일을 위해 교회일을 열심히 해야 옳은건지..후자를 할려면 남편하고 많은 싸움이 생겨서 그게 문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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