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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 식당에서 개키우는 사람들 정말 조심해야 할듯.
게시물ID : animal_79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욕망창고
추천 : 2
조회수 : 180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8/29 12:56:24
근처에 단골로 가는 중국집이 있습니다.
가격도 젖절하고, 가깝기도 해서 잘 찾아다니죠.

오늘 마침 정기휴일이기에 발길을 돌리려던 찰나에 '낑낑'하는 소리가 들리기에 둘러보니 강아지(성견이 아님. 강아지였음.)가 있더라구요.
바닥자체가 시멘트 바닥인데 시멘트 바닥에 목줄이 걸려있었습니다. 별로 자유롭게 못움직이는 환경이었고, 둘러보니 사료도 없더라구요.(바닥에 흘린 자국은 있던데 ㄷㅅㄷ)

배가고파서 저러나 싶어서, 시간적 여유가 없어서 키스틱2개(총합 1천원)를 사서 조금씩 잘라서 주고 왔습니다. 갈려고 하니까 계속 '낑낑'거리더라구요. 더 도와줄 여력이 못되서 '안녕'하고 인사만 하고 왔습니다.

아아아... 어설픈 친절은 역시 배풀면안되는 거구나.

결론은.
애완동물 가게에서 키울거면 정기휴일이라고 해서 버려두지 마시고 가끔 와서 돌보고 그러세요 = ㅅ=.
집에 데려가라고 말은 않할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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